완주군이 와일드푸드축제장 위생을 강화한다.
4일 완주군은 환경위생과 위생안전팀이 제8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식중독 등 식품위해 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축제 행사장 내 로컬푸드나라 등 한시적 영업신고 음식부스 50여 곳으로 축제기간 동안 위생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속적으로 식품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원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관리 여부, 식중독 우려가 높은 식재료 보관 등에 따른 위생관리 지도와 축제 참여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 안내 등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기간 식품위생 지도점검, 친절 안내 등을 통해 활기찬 축제 분위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