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에 반찬 전달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에 반찬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0.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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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4일 열악한 환경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했다.

 특히, 이날은 반찬과 더불어 요리할 수 있는 소고기·돼지고기 등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육류도 배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수 년 전부터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우신 홀로 어르신들께 매주 균형 잡힌 반찬을 준비하여 배달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는 고기세트를 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까지 챙겨드렸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는 등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미용 봉사, 어르신 중식 봉사, 취약 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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