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축구팀 ‘솔내윙스’, 유소년 전국대회 도전
드론축구팀 ‘솔내윙스’, 유소년 전국대회 도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10.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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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내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드론축구팀 ‘솔내윙스’가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 도전한다.

 이들은 7일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 내 실내천막에서 열리는 ‘제16회 지상군페스티벌 육군참모총장배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솔내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윙(wing)-윈(win) 부딪히는 열정 청소년 드론축구’를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에는 11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드론 축구의 이해, 시뮬레이션 교육, 드론축구볼 조종 훈련 등을 거쳐 드론축구단을 창단하기에 이르렀다.

 솔내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솔내청소년수련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과 스포츠를 흥미롭게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드론축구단을 창단해 혁신적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이끌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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