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설천면 장덕리 산 일원 28만7천205㎡ 규모에 산림복합경영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억 5천여만 원 씩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림복합경영단지에는 모노레일과 관수시설이 조성되고 단기 임산물과 표고재배, 숲 가꾸기, 송이 산 가꾸기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 환경산림과 이수혁 산촌소득 담당은 “산림 군의 특성을 반영하고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잘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대상 임업농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산림자원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소득창출이라는 가능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돼서 임업분야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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