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제99회 전국 체전과 제38회 장애인 체전 개·폐회식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에 맞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개회식과 폐회식에 맞춰 KTX 익산역 환승장 등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위한 교통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국체전 개회식 당일에는 시내 주요지점에서 시민들의 편리한 개회식 관람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전국체전 개회식에 많은 관람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익산종합운동장 주변 제2공단 도로와 신재생자원센터 주차장 및 주변 도로, 원광중·고등학교 운동장과 힐스코트, 파크아울렛 등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성 익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오는 12일 열리는 전국체전 개회식 등에 시민들의 개인차량 이용은 자제하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시내에서 공설운동장 입구까지 운행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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