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30여명의 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올해 장류축제의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또 위원 25명을 모두 6개 분과로 나눠 개인별 임무도 부여하고 각자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에 리플릿 비치와 포스터 부착 등 홍보일정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축제 참여 분위기 조성도 빠트리지 않았다.
이남 장류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우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올해 제13회 순창 장류축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 동안 ‘올 가을엔 고추장 익어가는 순창에서 만나요’란 주제로 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펼쳐진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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