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성황
제17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성황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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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김제새만금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3일 지평선의 고장,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에서 성황리에 개최다.

 하프 코스와, 10km, 10km 단체전(4인 1조), 5km, Half·10km 마니아 종목으로 구성돼 열린 경기에는 전국에서 온 4,000여 명의 달림이들이 이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김제 지평선 축제를 알리고자 열린 이번 마라톤대회에서는 ‘전주런너스클럽’이 하프와 10km 종목에 총 50명이 참가해 최다 단체상을 수상했고, 최고령상은 하프코에 참가한 유희식(1940년생) 씨가 수상해 달림이들의 모범이 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안내책자, 배번호, 완주메달, 기록칩 및 온라인기록증(5km 제외)이 제공됐으며, Half와 10km 참가자들에게는 지평선 햅쌀(10kg), 5km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특히, 이번 마라톤대회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10km를 달리고 팬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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