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 서동석 총장이 학교 측에 사표를 제출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서해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서 총장은 지난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24일 총장직에 취임한 서 총장은 4개월여 만에 총장직을 물러나게 됐다.
이에 따라 서해대는 조만간 총장직무대행으로 전환하고 다시 총장 공모를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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