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자 전주시신성장산업본부장,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앞장
최은자 전주시신성장산업본부장,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앞장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10.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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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갈수록 청년들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데 전북지역은 중앙보다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전주시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 최은자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최근 관련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220명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19개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장섰다.

시는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특화형 청년 일자리를 위해 기존에 추진해 온 △사립 미술관, 박물관 큐레이터 배치운영 △전주푸드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등 2개 사업 △벤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buy전주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창업공간 ‘흥부’추진사업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장애인일자리카페 ‘I got everything’ 운영지원사업 △도시재생 뉴딜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주거복지 청년전문가 양성사업 △시민안전지킴이 양성사업 등 청년 2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19개 사업을 발굴했다.

올 연말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한 청년들은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최은자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 제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에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도록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이 가진 특성화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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