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현영삼)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ITQ 정보기술 한글, 파워포인트 등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한해 동안 김제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해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리스타 자격증, 3D 프린팅 자격증 합격자 등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설 수 있게 하고 있다.
꿈드림에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우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및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고자 ITQ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이같은 성과를 보인 것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손 모 양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나도 자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내년 대학진학 후 자격증을 바탕으로 목표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며,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 센터를 통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는 소망을 말했다.
김제시청소년지원센터 현영삼 센터장은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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