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청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국조실·국토부·농식품부·환경부·해수부 등 관계부처 국장들에게 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청장은 부처별 주요 사업 추진현황, 내년도 정부안 예산 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고 부처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철우 청장은 “지난 9월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함으로써 이제 공공주도 매립이 본격화되는 만큼,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과 함께 전략산업의 추가 발굴, 투자혜택(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정기국회가 시작됨에 따라, 내년도 증액 필요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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