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완주군은 2018년 제3회 완주 말문화 축제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완주군 고산면 만경강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와 같은 기간 진행되는 것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말문화축제는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말에 대한 관심과 동물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 아이들이 말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완주군 승마협회(대표 김윤근)에서 말먹이 주기를 통한 말과의 교감 확대, 말 품종별 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말과 관련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6일에는 고산미소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완주낙우회(대표 김재옥)에서 우유홍보행사(무료시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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