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일상의 조각 전시회 개최
익산예술의전당, 일상의 조각 전시회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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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야외광장에서 일상의 조각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야외조각전은 중견 작가들 강용면, 엄혁용, 성동훈, 박찬걸, 한정무의 작품 교류를 통해 지역작가들의 예술 활동의 폭을 넓히고, 예술작품을 생활공간으로 끌어내 향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작가는 스틸, 알루미늄을 비롯해 아크릴, 합성수지 등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을 사용해 만들어진 14점의 작품을 현대적인 재료와 색감으로 조각예술의 조형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여러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에서 조각의 역할을 살펴봄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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