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토관리사무소, 진안군과 용담호 경관쉼터 설치 협약
남원국토관리사무소, 진안군과 용담호 경관쉼터 설치 협약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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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와 진안군은 1일 진안군청에서 용담호 자연생태습지원 경관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국토사무소는 기존 국도 30호선 이동식 과적검문소 도로부지에 그날막과 주차장, 운동시설, 전망데크, 푸드트럭 부지 등을 설치하고, 진안군은 전망데크와 습지원 연결로를 설치와 설치한 시설의 유지관리 등을 맡게 된다.

시설물 설치 등이 마무리되면 국도 30호선과 습지원이 바로 연결되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 설치로 인근 여건도 개선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품 쉼터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준 남원국토관리사무소장은 “접근로 개선과 주차장, 전망대 설치 등을 통해 습지원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품 쉼터로 다시 태어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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