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직원들이 코앞으로 다가온 2018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2일 대구광역시 북구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원을 방문했다.
진안군은 이달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홍삼축제의 성공기원을 위해 각 부서별로 전국 홍보를 시작했다.
이날 광주광역시를 방문한 기획감사실 직원들과 대구광역시를 방문한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각각 구청, 동사무소, 터미널 등 인구밀접지역에 들러 홍삼축제 포스터를 부착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팜플렛과 홍보용 사탕을 나누어 주며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타 시군 홍보를 통해 진안군의 대표축제인 홍삼축제가 더욱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진안홍삼의 우수성과 진안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8일~21일까지 진안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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