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농촌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가져
익산시, 농업·농촌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가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0.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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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지속가능한 익산농업의 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가 1일 익산시 농업인교육관에서 농민단체 임원, 희망농정위원회,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의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농업·농촌이라는 비전과 농업을 위해 ▲혁신성장-일자리창출 ▲유통혁신-안정적인 판매량 구축 ▲농촌지역활성화-생활기반확충 ▲농업관련 중앙기관-협력강화 ▲지방분권대응-농정기능강화 라는 5대 전략을 갖고 수립·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황의식 박사의 현재까지 추진결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청년농업인들의 창업 등 농업에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고,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기대와 농산물 가격불안 해소와 소득걱정 없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유희환 익산시 미래농정국장은 “앞으로 12월 최종보고회가 있을 예정”이라며, “참여농정과 협치농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지속가능한 익산농업 발전을 위한 향후 5년간의 계획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간보고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됐으며, 공고와 제안서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용역 수행 업체로 (재)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선정돼 8개월(4월∼12월)동안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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