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순창읍재래시장 버스터미널 편의시설 확충 완료
순창군 순창읍재래시장 버스터미널 편의시설 확충 완료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0.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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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순창읍 재래시장(순창시장) 내에 있는 버스터미널 앞 비가림 시설의 설치는 물론 휴게실 증축까지 끝내 이용객들의 편익이 대폭 높아졌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사업비 8천800만원을 투자해 순창시장 버스터미널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사업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버스터미널 앞 대기장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협소한 휴게실도 증축했다.

 또 휴게실 내 안마 및 발열의자는 물론 냉·난방기와 텔레비전 등도 설치해 터미널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평가다. 실제 1일 이곳을 이용한 주민 A씨는 “비가림 시설이 설치돼 앞으로 비나 눈이 내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더 넓어진 휴게실에서 안마의자 등도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도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의 핵심은 주민 등 이용객의 편리성을 높이는 데 있다”면서 “상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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