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댄스컴퍼니,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 기탁
포스댄스컴퍼니,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 기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0.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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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가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포스댄스컴퍼니는 지난 9월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참가해 총 214개팀 1만 4천여명의 해외 12개국 45개팀 1,600명의 쟁쟁한 경연 속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중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포스댄스컴퍼니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7년 전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전북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에 선정돼 전북도민체전 등에 참가해 화려한 퍼레이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해룡 포스댄스컴퍼니 대표는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가해 수상한 기쁨을 주민과 함께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겨 부안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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