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성료
제17회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성료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9.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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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부부와 가족이 손을 잡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생태 하천로를 달리며 사랑과 화합을 키워나가는 제17회 전국 부부·가족마라톤대회(조직위원장 박병익)가 지난달 30일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천 및 삼천 일원에서 펼쳐졌다.

제99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북도민일보(대표이사 임환)와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잉꼬 부부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해 일반 마라톤 마니아, 자원봉사자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대회 시작을 알리는 출발 총성이 울리자 스타트 라인으로 힘차게 쏟아져 나와 완연한 가을이 물들어 있는 전주천과 삼천변을 달리며 가족 사랑과 부부애를 과시했다.

하프코스와 10km, 5km 구간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 하프코스 부부팀 우승은 어수하, 이윤경 부부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신순섭, 양점조 부부, 3위는 조광호, 추은하 부부가 각각 입상했다.

10km 부부팀 부문에서는 김근식, 이은형 부부가 1위에 올랐고 노대환, 손은진 부부와 김성민, 정미란 부부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또한 5km 부문에서는 이한검씨(남), 허민지씨(여)가 각각 제일 먼저 골인점을 통과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전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전주천을 가로질러 삼천 천변과 마전교, 이동교, 세내교, 삼천교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풍요로움과 결실의 계절을 만끽했다.

전국 부부·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박병익 위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고장 전북과 전주를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참가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달렸다”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로가 아닌 생태 하천로를 달리며 부부애와 가족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 대회가 가족, 부부 마라톤 마니아들로부터 더욱 더 큰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민일보 임환 대표이사도 “청명한 가을을 맞아 부부 사랑과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제17회 전국 부부·가족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어서 매우 흡족하다”며“이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육상 대회의 정례화와 마라톤을 통한 가족 축제 승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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