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공과대학(학장 이재완)과 산학융합공과대학(학장 윤준원)이 일본 야마구치대학과 제10차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본 야마구치대학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양 대학의 학술과 학생교류 및 인턴십에 대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군산대 관계자는 “야마구치대학과 군산대 공과대학은 지난 2003년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양 대학을 서로 교차 방문하며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2015년부터 지금까지 7명의 교환학생과 1명의 대학원생이 야마구치대학에 수학하는 등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구치대학은 1815년 개교한 국립대학으로 의학부를 비롯해 9개 학부, 6개 전공의 학부과정과 11개 학과를 갖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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