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172억원, 77건 공매
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약 172억원, 77건 공매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9.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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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17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이 공매시장에 나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내달 2일까지 전북 소재 재산 172억원 규모, 총 77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매되는 전주 호성동 엘지동아아파트 한채(매각 예정가격 2억2천700만원)는 주변에 중고층 아파트단지와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시내버스 정류장, 서측 야산 등이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군산시 금동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으로, 건물 352.800㎡, 대지 305.800㎡ 규모의 주택겸 점포로 운영중이다. 매각 예정가격은 2억7천400만원이다.

 이와 함께 북전주세무서에서 보관중인 벤츠 차량도 물건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식인 이 차량은 주행거리 5만541km, 특수 사고이력(전손, 도난, 침수) 없으며, 매각 예정가격은 1억원이다.

 한편,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10월 4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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