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김현수)소속 난울봉사회는 27일 전주민들레학교를 방문해 지난 8월 일일호프 운영을 통해 모금된 150여만원의 후원금으로 물품(제습기, 온풍기, 공기청정기)을 구입 전달했다.
난울봉사회는 그동안 전주민들레학교에 벽화 그려주기, LED조명설치, 창고 정리 등 환경개선, 영화감상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KT전북본부(본부장 김현수)와 KT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김덕경)는 그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연탄 나눔 행사, 아동복지센터·보육원 어린이 야구경기 관람 지원, 베트남 다문화가정 화상상봉행사개최, 전북자원봉사자센터를 통해 라오스 어린이에게 200여만원 상당의 축구공 지급,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폰 활용 교육 등 많은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주민들레학교 한 교사는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KT난울봉사회에 깊은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수 본부장은 “전주민들레학교에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민들레학교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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