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함(항아리)은 구림면사무소에 상시 비치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쌀이나 고추, 고구마 등 농산물을 기증할 수 있다. 모인 농산물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구림협의체는 이번 좀도리 나눔 외에도 올해 고령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과 의료봉사를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또 올 하반기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자장면 데이’와 김장 나눔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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