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21세기 한?중 교류협회 김한규 회장이 난징 2018년 ‘국제 평화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장쑤를 방문하였다.
방문 기간 장쑤성당위원회 상임위원 겸 선전부장 왕옌원(王燕文)이 김 회장을 접견하고 중?한 우호교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다. 왕 부장은 장쑤 경제사회 발전의 최신 성과와 대(對)한 교류 현황을 간단하게 소개한 후 장쑤는 ‘일대일로’와 장강 경제벨트 교차지점에 있어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산업기반이 튼튼하다고 하면서 ‘일대일로’ 프레임 안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또 중?한(옌청)산업단지를 잘 건설하고 쌍방의 투자와 협력을 심화하며, 인문 교류를 추진하여 문화, 교육 등 분야의 교류를 넓혀 감으로써 쌍방의 이해를 증진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양저우는 저의 두 번째 고향입니다.” 김 회장은 한?중 수교 15주년이 되는 해에 양저우에 최치원기념관을 건립하면서 21세기 한?중 교류협회와 장쑤성의 우호 교류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장쑤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장훼이칭·張會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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