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조촌동 요가교실(회장 이의선, 강사 최명희)은 조촌동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삶에 활력과 기쁨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회원들을 지도하게 된 최명희 강사는 요가, 필라테스 등 다방면에 걸친 전문적 자격과 소양을 갖춘 강사로, 농촌동 특성상 평균 연령층이 다소 높은 회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이해하기 쉽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어르신 회원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요가는 심신안정과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도 아주 좋다.”며 “우리 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언제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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