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장인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하여 정읍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했다.
회의의 진행은 각 기관별 사업안내와 자원연계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을 질문과 답변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 욕구의 증대와 저소득아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꾸준한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기관 간 사업의 활성화와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연중 12세의 취약계층 300여명의 아동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연 4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년 4회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통해 기관별 중복사업 방지 및 실효성 있는 통합관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11년째 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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