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 사업 출발
정읍시 초산동,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 사업 출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9.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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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윤복남)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중순경부터 똑(knock)-똑(knock)-한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똑(knock)-똑(knock)-한 요구르트 지원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요구르트 배달원이 주 2~3회 가정방문하여 요구르트 배달과 함께 안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동에서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함이다.

윤복남 초산동장은 “현재 경제능력,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독거노인 30명에게 사랑의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갈수록 독거노인 수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여 사업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작은 요구르트병에 큰 사랑을 듬뿍 담아 전달하는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 사업이 확대 될수록 독거노인들의 행복은 커져 갈 것으로 보인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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