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윤예원 학생 대상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윤예원 학생 대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9.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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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에서 윤예원(전주교대 전주부설초 6) 학생의 작품 ‘혼자라는 것’이 대상을 받았다.

 혼불기념사업회와 최명희문학관 등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전국 235개 학교에서 2,567명이 2,591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그 결과 윤예원 학생이 대상, 유동아(부산 토현초 6)·한성규(안양 민백초 1)·한소정(경주 유림초 1)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15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한 여행 일기, 가족에게 쓴 편지 등 가족과 친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담긴 작품이 많이 응모됐다.

 특히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에도 관심이 높았으며, 남북정상회담과 평화, 대통령을 소재로 한 글도 많았다.

 심사는 장성수 전북대 명예교수, 정혜인 교열 전문가, 김성숙 전주MBC 방송작가, 김보현 전북일보 기자, 김정경 시인 등이 맡았다.

 수상 작품은 11월부터 손글씨블로그(http://www.blog.daum.net/2840570)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우수 작품은 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전시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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