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혁신 전문강사로 위촉된 전북대학교 신기현 교수를 초빙하여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혁신 추진 내용을 공유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한 정부혁신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전북대 신기현 교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지방자치단체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과 이에 기반을 둔 공공부문의 혁신 전반에 대해 강의했으며, 특히 낡은 관행과 선례를 깨는 창의행정 등 일하는 방식에서의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추진으로 보다 나은 김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10월 중에 혁신업무 담당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11월 정부혁신 주간에는 그간 추진하였던 혁신 사례들을 발굴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개최해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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