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베 빅 이벤트 추진
임실N치즈축베 빅 이벤트 추진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9.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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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소문내고 데려오시면 푸짐한 경품이 팡팡~’

임실군의 대표적 홍보수단으로 급부상한 SNS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8 임실N치즈축제’의 홍보대사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군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2018 임실N체즈축제~ 소문내고, 데려오자’라는 타이틀로 빅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모두 세가지다. 20일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너란 축제, 매력덩어리야~’를 테마로 상세한 축제 소개와 일정, 셔틀버스 운행, 축제 영상을 통한 전국적인 확산을 주도한다.

여기에 ‘어서와, 이런 어메이징한 축제 처음이지?’라는 타이틀로 돌쇠와 함께하는 축제 먹거리 투어와 치즈오남매와 함께하는 이색프로그램 탑5 등 소개로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소문내고, 데려오자’ 코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96명을 선정해 4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세트와 치즈, 주유상품권 등 경품을 쏜다.

‘이거 실화냐, 오감이 만족하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가운데 ‘소문내기’이벤트 참여자 중 임실치즈역사의 5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축제를 적극 소문내주는 참여자 51명을 선정, 아이스크림 세트를 보내준다.

‘데려오기’이벤트는 지난 해 기록인 45만명을 돌파하자는 의미에서 축제장에 가족과 친구, 이웃 등을 데려오겠다고 약속한 참여자 중 45명에게 대표 특산품인 스트링 치즈를 선물한다.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임실군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린 방문객 중 총 50명을 선정, 오고가는 교통비 부담을 배려하는 차원의 삼만원권 상품권도 경품으로 내놓는다.

이번 SNS 이벤트는 임실N치즈축제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페이스북 등 이용자를 통한 축제홍보는 물론 직접 축제장을 방문,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임실군청 페이스북은 감성와 이성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기획을 선보이며, 온라인 홍보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군청 SNS가 군의 좋은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며“많은 분들이 좋아요, 댓글, 공유 등에 참여해 임실N치즈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 초 새롭게 개편한 임실군청 SNS는 무겁고 딱딱한 정책홍보 대신 ‘작지만 큰 걸음 이야기’와 지역의 훈훈한 소식, 농촌이야기, 아름다운 풍경 등 감성 중심의 글과 이미지 홍보영상 등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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