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 조기검진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자
노인성 질환 조기검진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자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8.09.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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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전북대병원 노인공공보건의료사업인 ‘노인성 질환 조기검진과 교육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노인성질환 조기검진사업은 치매와 뇌졸중, 어지럼증, 말초신경질환 등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노인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검진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어지럼증 증상을 보이는 20명을 선정해 9월 13부터 10월 11까지 매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신경과진료와 소변검사, 혈액검사, 어지럼증 검사 5종, 뇌CT 등 신경과 검사로 1인당 30~50만원의 검사비를 전북대병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건의료인 대상 교육은 전북대 병원 신경과 교수가 ‘노인성질환에 대한 이해와 위험인자 관리 및 초기 환자 이상 유무 판단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진결과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유상일 과장은 “어르신들의 노인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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