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나눔과 소통, 치유가 있는 ‘힐링 인문학’
전주시 나눔과 소통, 치유가 있는 ‘힐링 인문학’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9.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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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는 2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전주인문학 365’의 일환으로 전주지역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고전강좌와 식물테라피 프로그램 등이 함께하는 ‘힐링 인문학’을 진행한다.

 ‘성십학도(聖學十圖)에서 배우는 하루를 잘 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 인문학에서 시는 사전에 신청한 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가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와 덕목에 관한 고전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다육식물을 활용한 식물테라피 활동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이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전주인문학 365’에서는 노년층의 인문 활동지원 뿐만 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일상에서 손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문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인문학 365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들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제3회 전주시 인문주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하고 탐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문강좌와 체험, 공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누구든지 신체적, 지리적, 연령별 제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교육의 장을 점차 확대해나가겠다”면서 “인문도시 전주의 위상 강화를 위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될 전주시 인문주간도 내실 있게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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