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발생하는 다양한 화재 건수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치하는 게 바로 주택화재이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의 최근 5년간(2011~2015) 화재분석에 따른 면 연평균 발생하는 화재 9천847건 중 주택화재는 1천869건으로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반주택 화재가 1천288건으로 무려 69%를 차지한다.
서철웅 아중119안전센터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이·통장협의회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며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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