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느낌의 무게’ 조헌 초대전 개최
삼례문화예술촌 ‘느낌의 무게’ 조헌 초대전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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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조헌 초대전 ‘느낌의 무게’가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 내 모모미술관에서 조헌 초대전‘느낌의 무게’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 한 후 서울국제아트페어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작가다.

 인간 존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실력있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총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드로잉적인 느낌과 표현주의적인 작품들로 인간과 동물 그리고 사물의 존재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심가희 대표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은 문화를 즐기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문의는 삼례문화예술촌(070-8915-8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시회가 개최되는 삼례문화예술촌은 오래된 창고를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전국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라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에도 선정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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