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재래시장 이용객, 택배회사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20일 관촌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터미널, 택배회사 등에서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여성단체 및 미래세대인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방문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대부분 도로명주소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지만 활용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도로명주소의 원리 및 편리성을 설명하고자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명 주소는 2014년 1월 1일부터 공식 주소로 전면사용하고 있으며 도로명과 건물번호만으로 위치 찾기가 가능한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체계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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