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완주군산림조합 추석 맞이 나눔 실천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완주군산림조합 추석 맞이 나눔 실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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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와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0일 완주군 동상면에 3명의 자녀를 키우며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했다.

 정규순 본부장은 “온정의 손길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희 산림조합이 어려운 이웃과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나눔 문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필환 조합장은 “앞으로 이런 따뜻한 나눔행사가 우리지역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을 것이다”며 “우리 산림조합은 조합원들이 항상 풍성한 한가위 같은 날이 되도록 마음과 마음으로 사유림경영지도 및 조합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산림조합은 중앙회 본부 및 22개 지사무소가 참여하고 142개 회원조합이 동참해 지난해부터 이웃 사랑을 위한‘다자녀 가정 돕기와 불우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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