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 온정의 손길 이어져
완주 구이면,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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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맞이했다.

 완주 구이면에 소재한 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은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사과 50박스를, 학래촌(대표 이순자)은 불우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600kg),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17일에는 전주시 평화동에 있는 대한장례식장(전무 김형복)이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한양병원(원장 김기열)이 1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대정축산부산물, 학래촌, 대한장례식장 및 한양병원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기탁한 후원물품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오인석)는 ‘추석맞이 이심전심 나눔행사’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2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을 되새기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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