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잔 박달순)는 20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완주군 지회 어르신 90명에 대해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대처 요령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내 교통사망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65세 노인 교통사고로 연평균 10명 이상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 완주군 전체 사망자의 47%를 차지하고 있고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을 행락철 야외 활동시, 야간 외출 보행시 에는 밝은 옷을 입고 활동 할 것과, 오는 28일부터 새롭게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전거 음주운전자 혈중알콜농도 0.05% 이상 3만원 범칙금 부과,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 교통안전 법규 준수와 상황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관리계장 최영규 경위는 “올해 국내 최대 전화금융사기 9억원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분별 하게 걸려 오는 이상한 전화에 대해 바로 끓고 절대로 현혹되는 일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 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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