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무주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9.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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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안성면 덕유산장터에서 시작된 장보기 행사는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시장상인회 등이 주관하는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농협과 신협 관계자 그리고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들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시장이 북적북적하니까 명절 기분이 난다”라며 “1년 365일 날마다 이렇게 생기가 돌았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21일에는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장보기와 함께 온누리 상품권 & 전통시장 이용, 물가안정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무주가 산다”라며 “주민들부터 전통시장을 이용해주고 상인들은 더 좋은 물건, 아낌없는 정으로 손님들을 맞아 우리지역 전통시장들이 도시민들도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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