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화합의 장인 제17회 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이 20일 부안군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와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시·군지부가 주최하고, (사)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전라북도지사표창, 전라북도의회의장표창, 전라북도교육감표창, 부안군수표창, 꿈드래장애인협회장상표창 등이 수여됐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이일우 회장은“1년에 한번뿐인 체육대회이지만 이를 시작으로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체육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신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2002년 시작돼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해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장애인과 사회취약계층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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