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예비 심사를 거친 80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3개 분야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학생 분야에서는 전주서신초 ‘건강한 땅을 지키는 꼬마 농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체험’ 등 6개 사업,
학부모분야에서는 군산성산초 ‘마을에서 놀자, 행복한 성산마을학교’ 등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교직원 및 주민분야에서는 남원한빛중 ‘Ready action! 나도 영화감독 중3 영화만들기 프로젝트 등 22개가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 컨설팅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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