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사를 중심으로 대입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다”
“현장교사를 중심으로 대입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9.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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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교사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대입제도 마련을 목표로 하는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북교육감)는 20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에서 대입제도개선 연구단 출범식을 가졌다.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단장을 맡았으며, 각 시도교육청 현장교사 17명과 전문직원 지원단이 참여키로 했다.

연구단은 각 시도교육청 소속 현장 교사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등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연구, 세미나, 포럼, 공청회 등 다양한 방법을 거쳐 새로운 대입 제도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인 대입제도를 구상해 제안할 계획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는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의 연구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대입제도 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2022년 대입 제도의 문제를 보완하는 작업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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