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예수대와 치매인식 협약식
전주시보건소, 예수대와 치매인식 협약식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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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보건소(소장 송준상)와 예수대학교(총장 김금자)가 전주시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예수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 과정을 통해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사업이다.

예수대학교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향후 치매 이해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과 행사에 협조하는 등 치매걱정 없는 전주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송준상 전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모든 어르신이 치매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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