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간정보 측량업무 능력 우수
전주시 공간정보 측량업무 능력 우수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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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도내 14개 시군 중 공간정보 측량업무 능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19일 전북도 주관으로 여의동 일원에서 진행된 ‘2018 전라북도 공간정보 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11월 열리는 국토교통부의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전북대표로 참가한다.

전주시 여의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적과 공간정보 융복합을 위한 측량기술을 습득하고, 지적 공무원의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경진대회다.

한중희 토지관리팀장과 이강식 회계과 주무관, 생태도시계획과 이세진, 최유지 완산구 민원봉사실 주무관으로 구성된 전주시 대표는 9개 팀 27명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자평판 토탈스테이션(Total station)을 활용한 지적측량(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지적현황 등) 및 측량성과결정의 정확도 등을 겨뤘다.

그 결과 전주시 대표팀은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개인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전북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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