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전북교통방송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교통 특별방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교통방송은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달한다.
공원묘지와 주요 성묫길에는 담당 통신원을 배치해 정체 현황과 예상 소요시간, 우회로 안내 등 효율적인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용호 전북교통방송 본부장은 “전북을 찾는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이번 특별방송을 마련했다”며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교통상황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