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 앞두고 면 단위 작은목욕탕 일제 점검
순창군 추석 앞두고 면 단위 작은목욕탕 일제 점검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9.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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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9개 면에서 운영하는 작은목욕탕의 온수탱크 이물질 제거 등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

 순창지역 작은목욕탕은 지난 2014년 쌍치면을 시작으로 현재는 모두 9개 면에서 운영 중이다. 구림면은 올해 말 가동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각 면에 있는 작은목욕탕은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순창지역 인구 수보다 많은 4만7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군에서는 순창읍에 작은목욕탕 설치가 어려움이 있어 65세 이상 읍민 등에게는 공중목욕탕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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