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지역 작은목욕탕은 지난 2014년 쌍치면을 시작으로 현재는 모두 9개 면에서 운영 중이다. 구림면은 올해 말 가동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각 면에 있는 작은목욕탕은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순창지역 인구 수보다 많은 4만7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군에서는 순창읍에 작은목욕탕 설치가 어려움이 있어 65세 이상 읍민 등에게는 공중목욕탕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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