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추석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완주군, 추석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20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추석명절 대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20일 완주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공용터미널 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터미널 대합실, 화장실, 대기소, 정류장 등 시설 점검과 편의용품 비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이용객의 질서유지 및 터미널 종사자 친절 서비스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방치 및 관리 불량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자에게 개·보수를 요구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터미널 일일점검을 실시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 및 위생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특히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제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 등 교통사고 감소에 나선다.

 문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서비스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강신영 건설교통과장은 “완주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터미널 점검 및 특별교통대책 추진한다”며 “안전한 추석을 위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