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0일 추석을 앞두고 민·관·군 합동으로 국토대청소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군은 임실읍 소재지와 지역 곳곳에서 공무원, 35사단 장병, 기관·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원룸 주변 등을 비롯한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서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도 병행 추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35사단 장병들과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청정임실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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