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은 임실전통시장이 최고
추석명절은 임실전통시장이 최고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9.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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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기간으로 정하고, 임실군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특히 전 군민 차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운동과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이 전개되며 임실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역상품권인 임실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5% 할인정책도 펴고 있다. 1만권 상품권의 경우 95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할인된 500원은 군이 지원해 줌으로써 지역상품권 활성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상권 확대와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진행되고 있다.

심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이용 생활화를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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