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노인학대 지속 증가
전북지역 노인학대 지속 증가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09.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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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노인학대 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전주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연도별 노인학대 건수 및 피학대자와의 관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발생한 노인학대 건수는 236건이었다.

 이는 지난 2015년 207건, 2016년 225건과 비교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노인학대는 친족관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노인학대 건수는 1만3천962건으로 친족에 의한 학대는 1만373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74%에 달했다.

 학대 장소도 가정이 88%(1만1천204건)로 가장 많고 노인시설 7%(860건), 공공장소 2%(232건) 순이었다.

 김 의원은 “노인학대를 가족의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노인관련 정책을 꼼꼼히 살펴 방치된 노인학대 관련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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